이쁜딸오늘생일축9월 3일 12:11pm, 엄마에게서 온 문자.
하해항상씩씩한우
인이가좋아사랑한
다화이팅엄마가
점심을 먹고 선배들이랑 산책 중에 문자가 와서,
순식간에 보고 울컥 눈물이 날 뻔 하는 걸 꾹 참고 있다가
사무실로 들어와서 화장실 칸 안에서 혼자 다시 보고는 눈물을 주루룩 흘려버렸다.
(생일이어서 그랬나. 더더욱 마음이 힘들었던 날이었다.)
아무리 잔소리쟁이여도,
아무리 무뚝뚝해도,
아무리 고집세고 예민해도,
(모두 내가 닮은 점이겠지만)
엄마는 항상 내편이라는걸
이럴때에야 꼭 깨닫게 된다.
엄마딸이니까 항상 씩씩하지 :)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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